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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 반월가시위대에 퇴거 명령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11.17 15:31


런던시가 금융 자본의 탐욕을 규탄하며 세인트폴 대성당 주변을 한 달째 점거하고 있는 시위대에 대해 퇴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시 당국은 시위 참가자들에게 퇴거 명령서를 발부하고, 시위대 텐트마다 "24시간 안에 짐을 꾸려 떠나라"는 내용의 통지서를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영국판 반 월가 시위대인 이들은 지난달 15일부터 세인트폴 대성당 주변에 텐트 수십 개를 친 채 시위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