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모방한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운영자 28살 K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본에 서버를 둔 도박 사이트를 만든 뒤 회원 2천명을 상대로 5개월간 판돈 40억원대의 도박사이트를 운영해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 20대 중반의 나이인 이들은 조기축구회를 통해 만나 '우리도 한탕 해보자'며 도박 사이트 운영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