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순찰구역인 서울시내 지하철역 2곳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해 인터넷 카페에 사진을 올린 보안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하고 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보안업체 직원 2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B씨의 뒤에 접근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B씨의 치마 속을 촬영하는 등 최근까지 여성 50여 명의 치마 속을 촬영해 사진 150장을 인터넷 카페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촬영 시 소리가 나지 않는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범행 도구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