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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이웨이 "세금폭탄, 중국 실체 알릴 기회"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11.16 16:09


중국의 반체제 예술가 아이웨이웨이는 자신에게 부과된 세금폭탄을 통해 "중국 정부의 실체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이 어떤 체계로 작동하는지 국제 사회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성취될 가치를 고려하면 벌금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자신을 돕겠다며 성금을 보낸 수많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중국 세무 당국은 아이웨이웨이에게 26억원의 세금과 추징금을 부과하고 16일까지 납부하라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