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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뭐길래…담보 대출 사기

박상진 기자

입력 : 2011.11.16 15:13|수정 : 2011.11.16 15:25


서울 구로경찰서는 무작위로 전화를 돌려 소액대출을 해주겠다고 꾄 뒤 아이패드를 담보로 받아 가로챈 혐의로 31살 구 모 씨를 구속하는 등 일당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지난 10일까지 인터넷 생활정보지에서 전화번호를 확보한 뒤 100만 원에서 300만 원원 상당의 소액대출을 해줄 테니 아이패드를 개통해 보내라고 속여 기기 23대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이용했고 가로챈 아이패드 23대 가운데 13대를 1대당 40만원에 판매해 520만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