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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여파…부동산 심리지수 하락

하대석 기자

입력 : 2011.11.16 14:21


유럽발 글로벌 경제 위기 등으로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6.4로 한달 전의 125.7에 비해 9.3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에 4.2포인트 하락한 것과 비교해 낙폭이 배 이상 커진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 9월 120.9에서 10월에는 108.9로 하락했으며 지방도 대체로 심리지수가 낮아졌습니다.

연구원은 최근 유럽 재정위기 등 거시경제 여건 불안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고, 계절적 비수기로 전세 수요와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전반적으로 심리지수가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9월 129.2에서 10월에는 119로 하락했으며 10월 토지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7로 지난 9월에 비해 1.3포인트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