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스포츠 도박사이트 운영 형제 검거

임태우 기자

입력 : 2011.11.16 13:37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억 원 가량의 판돈을 굴리며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사이트 개설자 26살 구모 씨를 구속하고 구씨의 친형 등 19명을 입건했습니다.

구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도박 사이트 서버 5개를 구축한 뒤 회원 500여 명을 모집해 국내외 스포츠 경기 결과를 두고 최고 100만 원까지 배팅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중국인 명의로 도메인을 등록했으며 서버를 일본에 구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사이트를 이용한 회원들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