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학생 수백 명이 중부 이스파한에 있는 우라늄 변환 시설 주위에 인간 사슬을 만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 시설을 공습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이란인들은 만약 공격당하면 목숨도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동으로 풀이됩니다.
이스파한대 학생들은 우라늄 변환 시설 정문 앞에서 정오 기도회를 연 다음 "이스라엘에 죽음을"이나 "미국에 죽음을" 같은 구호를 외쳤고 이스라엘이 공격하면 저항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시설과 근처의 나탄즈에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 등 2개소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감행할 경우 가장 유력한 표적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