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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이사장에 김종대 전복지부 실장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11.15 19:33


보건복지부는 두 달여간 공석이었던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에 김종대 전 복지부 실장이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1970년대 의료보험제도를 도입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대구한의학대학교 보건학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 이사장은 현행 건강보험 체제를 '국가통제 의료'라고 주장하면서 직장·지역의료보험의 재정통합을 반대했던 인물로 알려져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최재기 사회보험노조 위원장은 의료산업화를 주장한 인물이 공보험의 수장으로 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무기한 출근 저지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