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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불균등사회' 분노가 안철수 띄웠다"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1.15 13:46


이른바 '안철수 열풍'은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정부의 기득권 옹호 경향에 대한 분노가 커진 한국에서 그가 강조한 '참여', '원칙', '상식' 등이 젊은 층의 공감을 얻은 결과라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이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안철수 현상'을 분석한 기사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의 공개 지지가 지난달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에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안 원장이 시장선거 후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음에도 가장 인기있는 '정치 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그가 기성 정당들에 대한 환멸을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