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국가들의 경기 침체에도 선박과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로 내년 한국의 대 EU 수출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유럽 경기가 침체 국면에 있지만 내년에도 1% 안팎의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선박은 특수선 위주의 수주잔량이 있어 약보합세의 수출 증가가 예상되고, 유럽 차량의 판매 감소에도 한국산 자동차는 판매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석유제품도 한-EU FTA 발효에 따른 무관세 혜택으로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주력 품목인 IT전자와 가전, 통신은 유럽 재정 위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현지 판매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