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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오클랜드 반월가시위 농성장 폐쇄…충돌없어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1.15 10:34


장기화한 반 월가 시위에 피로를 느낀 미국 도시들이 최근 시위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는 경찰의 농성장 폐쇄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오클랜드 경찰은 14일 시위대가 모여 있던 시청 앞 광장을 봉쇄해, 농성장에 있는 100여 개 텐트를 철거하고 시위대 32명을 체포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폐쇄 작업은 지난달 25일 시위대 해산 과정에서 이뤄진 강경 진압보다는 덜 공격적으로 진행돼 시위대의 반발이 적었고 충돌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