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유상증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다음 달 납입분 유상증자 계획을 포함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올해 유상증자는 모두 33건, 8조 9천 35억 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상장협은 "올해 상반기엔 하나금융과 신한지주 등 금융지주사가, 하반기엔 LG전자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진출하려는 증권사들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서면서 규모가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음 달 납입분 유상증자 계획은 모두 4건으로, 1조 7천 126억원 규모에 달하며, 이중 최대 규모는 LG전자의 유상증자로, 1조 621억원에 이릅니다.
이밖에 현대증권 5천 950억 원을 비롯해 전북은행, 허메스홀딩스의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