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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 "소비심리 약 3년만에 최악"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11.14 15:19


삼성경제연구소가 조사하는 소비자 심리지표가 약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14일 소비자태도조사 결과를 내놓고, 올해 4분기 소비자태도지수가 5.4로 전분기 2.1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 1분기 41.5 이후 2년9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50을 밑돌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다는 뜻인 소비자태도지수도 지난 1분기 이후 1년 연속 기운치인 50일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소측은 "물가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경제성장세 둔화, 가계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