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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홍수에도 최저임금 인상 강행키로

김아영 기자

입력 : 2011.11.14 15:17


태국이 석 달 넘게 계속된 홍수에도 불구하고, 최저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여당 푸어타이당은 내년 4월부터 7개 주요 도시에서 최저 임금을 우선 인상한 뒤, 단계적으로 40퍼센트 가량 임금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푸어타이 당은 지난 7월 조기 총선 당시 모든 지역의 1일 최저 임금을 300바트, 우리 돈 만 9백 원 가량으로 올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태국 재계는 대홍수로 만 여개 기업이 문을 닫는 등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최저 임금 인상 시기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