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시리아에 대한 무기 수출을 금지하는 국제사회의 결정이 없는 한 수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이 군수업계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군사기술협력청의 비아체슬라프 드지르칼른 부청장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어쇼'에서 "시리아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에 대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러시아는 시리아와 계약상 의무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8월 시리아와 거래를 지속하고 있는 나라들을 겨냥해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야 한다"고 촉구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압력에도 수십년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온 시리아에 계속 무기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