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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 "극우파 살인행각 부끄러운 일"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1.14 10:43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구 동독지역에서 극우 네오나치 조직이 연루된 짓으로 추정되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개탄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어제 한 TV인터뷰에서 "이번 범죄는 극우 극단주의자들이 저지른 최악의 형태로 이 같은 사건이 독일에서 발생한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페터-한스 프리드리히 내무장관은 "새로운 형태의 극우 테러"를 경고하면서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극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의심이 가는 미제사건들을 재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검찰은 지난 2000년 9월부터 2006년 4월 사이에 살해된 8명의 터키인과 1명의 그리스인, 2007년 피살된 1명의 경찰관 등 모두 10명의 살인 사건에 대해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