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물놀이를 하던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필리핀 세부의 해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50세 지모씨 등 3명이 탄 바나나 보트가 맞은편에서 오던 다른 보트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지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지 씨와 함께 탔던 다른 2명의 한국인은 비교적 가볍게 부상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