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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휴대전화 유통 장벽 없어진다

양윤석 기자

입력 : 2011.11.13 17:19


내년 5월부터는 이동통신대리점에서 구입하지 않은 휴대전화 단말기에도 유심(USIM)만 꽂으면 통신이 가능해집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다른 유통망에서 구입해 IMEI,즉 '단말기 국제고유 식별번호'가 이동통신사에 등록되지 않은 단말기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개방형 단말기 국제고유 식별번호'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용자가 가입한 이동통신사에서 제조사와 계약하지 않고 있는 모델의 단말기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나 온라인판매 등으로 유통망이 다양해져 단말기 가격 인하 경쟁과 저가형 단말기 출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통신사도 보조금 지급 등 단말기 중심에서 통신요금제 등 서비스 중심의 마케팅으로 옮겨가고, MVNO, 즉 통신 재판매사업자의 단말기 수급도 수월해져 저가통신요금 상품 이용도 쉬워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