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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고용·설비투자 창출 효과 미흡"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1.13 14:40


국내에 있는 외국인 직접투자기업은 수출에 대한 기여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고용창출과 설비투자 측면에서는 미흡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매출 10억 원당 고용인원은 외투기업이 2009년 기준 3.3명으로 국내 기업 4.9명에 비해 평균 1.6명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 매출액 대비 설비투자 비중은 외투기업이 2009년 6%로 국내 기업 7.5%보다 평균 1.5%포인트 낮았습니다.

다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중은 2009년 기준 외투기업이 1.9%로 지난 2006년 1.7%보다 오른 반면, 국내 기업은 같은 기간 1.9%로 정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외투기업이 2009년 기준 26.6%로, 국내 기업 17.5%보다 높아 수출에 많은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