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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의 무덤' 파생상품시장 연내 대대적 손질

정형택 기자

입력 : 2011.11.13 09:55


투기장으로 변질한 국내 파생상품시장을 바로 잡기 위한 대대적인 개혁 방안이 다음 달까지 마련될 전망입니다.

금융당국은 외환차익거래를 중개하는 증권, 선물사가 투자자에게 위험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알리도록 하고 이 시장의 진입 장벽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지수옵션 거래 단위를 1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높이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ELW 시장에서는 스캘퍼 즉, 초단타매매자의 투기를 막고자 과도한 거래에 초과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계는 파생상품시장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강력한 규제가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