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터키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6의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서른두 명으로 늘어났다고 터키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앞서 이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와 구조 상황을 취재하던 언론인 두 명도 포함됐습니다.
터키 총리실의 긴급사태 대책반은 웹사이트를 통해, 지진 발생 이후 지금까지 서른 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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