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몇달 안에 치러질 총선에 출마할 것 같다고 수치 여사가 이끄는 NLD 즉 민주주의민족동맹이 밝혔습니다.
작년에 선거를 보이콧 해 정당등록이 취소된 NLD의 니얀 윈 대변인은 "NLD가 정당으로 다시 등록하고 수치 여사도 보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NLD의 이런 결정은 NLD의 고위 당직자 100여명이 수도 양곤에서 정당 재가입 문제를 논의한 이후 나왔습니다.
윈 대변인은 수치 여사가 어떤 선거구에 출마할지, 혹은 어떤 직에 도전할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소식통들은 그녀가 양곤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얀마의 보궐 선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미얀마 의회의 상·하원에서 약 40석 이상이 보궐선거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