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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핵 재현 실험, 프랑스 시설서 착수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1.12 10:49


지구 핵의 극한 조건을 재현하는 실험이 유럽방사광가속기에서 시작됐다고 BBC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지구의 가장 바깥층인 외각은 해저에서 가장 얇아져 10㎞에 불과한 곳도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이 외각 시추를 계속해 오고 있지만 해수면에서 약 3천㎞ 아래에서부터 시작되는 지핵은 직접 탐사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지구의 자기장이 어떻게 형성되며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지진의 충격파가 어떻게 지핵을 통과하면서 전파되는지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지핵의 조건을 재현하는 실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