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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태지역 순방 개시…EAS 첫 참석

정준형 기자

입력 : 2011.11.12 09:45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9일동안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방을 시작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자신의 출생지인 하와이를 방문해 13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기간 동안 중국과 러시아, 일본 정상들과 개별적으로 양자회담을 갖고, 이란 제재와 북핵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오는 16일부터 이틀동안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해 줄리아 길러드 총리와 회담한 뒤, 18일과 19일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미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태평양지역 순방과 관련해 외교의 무게추를 유럽과 중동에서 아시아로 옮기는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