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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의 분당경찰서가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 선제적인 범죄예방 조치를 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남지국 연결합니다. 최웅기 기자! (네, 성남입니다.) 자세한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얼마 전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분당과 판교지역에는 유동인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치안수요도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분당 경찰서가 판교역을 중심으로 범죄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신분당선 개통과 함께 판교역을 중심으로 업무시설 입주와 공사에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역사 주변에 빈공간이 여기저기 남아 있어 황량한 느낌마저 주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범죄예방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상황.
분당경찰서는 신분당선 개통과 함께 판교역 바로 옆에 경찰지원센터를 마련했습니다.
[박노현/분당경찰서장 : 보시다시피 이 주변은 공사장, 빈터 이런 도시기반시설이 좀 미비한 점이 있었다. 범죄예방과 범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신분당선 개통전에 경찰지원센터를 만들어서 이곳에 치안을 확보했다.]
경찰지원센터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치안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리에 낯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길을 안내하고, 버스노선도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늦은 밤 막차를 타고 귀가하는 여성들에게는 경찰차로 아파트까지 데려다주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펼치고 있습니다.
[유경종/분당 백현동 : 애들을 학교보내고 늦게 올 때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분당경찰서에서 경찰지원센터같은 좋은 곳을 마련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주안/판교파출소 순경 : 시민들이 첫차나 막차 타임에 경찰관을 보면 안전함을 느끼는지 반갑고 따뜻한 미소로 맞아주니까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판교지역은 분당 면적의 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판교 입주가 마무리되고 업무시설공사가 끝나고 나면 이지역의 하루 유동인구는 12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