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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화 붕괴 대비 비상계획 수립"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11 16:17|수정 : 2011.11.11 18:05


영국 재무부와 잉글랜드 은행이 유로화 붕괴에 대비해 비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빈스 케이블 영국 산업경제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영국 정부가 단일 화폐의 종말을 포함한 모든 만일의 사태를 준비하고 있음을 케이블 장관이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10일 유로존에 진실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한 뒤, 유럽재정안정기금 확충을 지원하라고 유럽중앙은행에 촉구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또 유로존의 지도자들이 자신들의 통화를 구하고 싶다면 유로존 기관들과 협력해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