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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또 지진이 발생한 터키 동부 도시 반에서 생존자 구출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진 당시 모습을 포착한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정 연 기자입니다.
<기자>
땅이 흔들리면서 이내 건물이 무너져 내립니다.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길거리로 뛰쳐나옵니다.
어제(10일) 터키 지진이 일어나는 순간을 포착한 화면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지진 상황을 취재하던 취재진과 구조 요원이 묵은 호텔 등 25채가 이렇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구조대원들의 생존자 구조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진 발생 17시간 만에 건물 잔해 아래서 생존자 두 명이 발견되는 등 지금까지 30명이 구조됐습니다.
[아탈레이/터키 부총리 : 지금까지 30명이 건물 더미에 깔려 있다가 구조됐지만, 9명은 숨졌습니다.]
구호활동을 위해 터키에 파견됐다 잔해에 매몰됐던 일본인 여성 대원도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함께 구조된 또다른 일본인 대원은 결국 숨졌습니다.
터키 언론은 최소 100~150명의 사람들이 여전히 건물 잔해에 깔려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