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성희롱 피해 주장에 봉착한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 허먼 케인 측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번 성희롱 파문을 진화하기 위해 고용된 린 우드 변호사는 케인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이 이미 역풍을 맞고 있다면서 앞으로 비슷한 주장을 하려는 여성들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우드 변호사는 공격적인 변론 스타일로 미 전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실제로 성희롱 피해자라며 나섰던 여성들이 최근 주장의 신빙성에 의혹이 들 만한 상황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인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여성들을 모아 공동 기자회견을 하려는 크라우샤르와 그외 피해주장 여성들은 대선주자 케인을 지지하는 보수 성향의 언론들로부터 사생활과 주장의 목적 등을 세밀히 검증하는 신상털이를 당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