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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응원, 간절한 기도! 변함없는 고사장 풍경

장훈경 기자

입력 : 2011.11.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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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수험생 선배를 위한 후배들의 열띤 응원, 부모님의 간절한 기도, 그리고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수험생. 변함없는 고사장 풍경이죠.

장훈경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시험 시작 2시간 전부터 학교 앞은 후배들의 응원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후배들은 정성스레 쓴 손팻말을 들고 선배들을 응원했습니다.

시험 시작 시간이 다가오자 순찰차를 타고 고사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도 속출했습니다.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은 가방도 제대로 메지 못한 채 시험장으로 달려갑니다.

어머니는 시험장에 들어가는 딸에게 끝내 눈을 떼지 못하며 가슴을 졸입니다.

[김선임/수험생 학부모 : 12년 동안 공부한 거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시험이 시작되자 대웅전은 자녀들이 최선을 다하기를 기원하는 어머니들로 꽉 찼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녀를 위해 쉼 없이 기도하는 모습은 달라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예비고사부터 수능까지 대입 시험의 형태는 바뀌었지만 수험생과 가족, 선후배들의 마음은 여전한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