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균이 적혈구를 감염시키기 위해 반드시 지나는 미세한 통로를 과학자들이 발견해 효과적인 백신 개발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네이처지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국의 '웰컴 트러스트 생어 연구소'의 개빈 라이트 박사팀은 리간드라고 불리는 기생충과 인간 혈구 사이의 상호 작용으로 감염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런 상호 작용을 막으면 병원균이 세포 방어막을 뚫으려는 시도를 막아 감염도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10년간 5분의 1로 줄었지만 여전히 매년 80만 명이 말라리아로 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