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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올해 777기 판매 사상 최대 전망"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1.10 16:24


미국 보잉사는 대표 수익 기종인 보잉 777의 판매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보잉777의 프로그램 책임자인 래리 로프티스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보잉777의 해가 되고 있다"며 777기가 지난 10개월간 주문량만 132대를 기록해 2005년의 154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연료 효율이 향상된 장거리 노선용 운항기에 대한 항공사들의 수요 증가와 에어버스의 A350 개발 지연에 따른 것이라고 로프티스는 설명했습니다.

보잉은 생산공정 간소화에 힘입어 777기의 생산을 앞으로 18개월간 19% 증대해 매달 8.3대를 제작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