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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증시, 이탈리아 위기에 2.9% 급락

박병일 기자

입력 : 2011.11.10 17:59


도쿄 증시가 이탈리아의 재정 위기 악재로 폭락했습니다.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지수는 어제에 비해 254.64포인트 하락한 8,500.80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여만의 최저치입니다.

이탈리아 국채의 10년물 금리가 위험수위인 7%를 넘어 신용불안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주식을 투매했습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전체 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픽스 지수도 19.10포인트 빠진 730.3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