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에 반대하며 파트너 국가들이 그같은 계획을 포기하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랴브코프 차관은 이타르타스 통신과의 회견에서 "아직 유엔 안보리에 어떤 제재 결의안도 제출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러시아가 이란에 대한 보다 강력한 제재에 반대한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5+1 협상 파트너 국가들은 물론 이 협상 틀에 참여하지 않지만 제재를 지지하는 국가들과도 접촉하고 있다"며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이같은 정책의 잔인하고 치명적인 성격에 대해 그들에게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랴브코프는 또 "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에도 반대한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우회한 무력 사용은 예기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