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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 영화 '타짜' 닮은 사기도박단 검거

장훈경 기자

입력 : 2011.11.10 11:49


경기 양주경찰서는 미인계로 돈많은 40~70대 남성을 사기도박판에 끌어들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57살 김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8월 경기도 양평의 한 식당에서 72살 A씨를 상대로 조작된 화투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여 9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남성 5명으로부터 1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모집책이 돈 많은 남성을 고르면 미모의 여성 유인책이 접근해 골프를 치거나 성관계를 가진 뒤 도박판에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일당 3명을 ?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