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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우울증이 있을 경우 자녀들 역시 행동이나 감정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뉴욕의대 연구팀이 5살에서 17살 사이의 아이와 청소년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성격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어머니가 우울증일 경우는 자녀의 19%가, 아버지가 우울증이면 11%, 그리고 부모 모두 우울증일 경우에는 자녀의 25%가 정신장애나 행동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는 부모 모두 우울증이 없는 가정의 자녀들에 비해서 최고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이에 연구팀은 가정의 정서가 아이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아이들을 위해 부모들의 정신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