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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옳았다"…어도비, 모바일 플래시 개발 중단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11.10 02:09|수정 : 2011.11.10 05:23


어도비 시스템스는 모바일 기기를 위한 동영상 구동 소프트웨어인 '플래시 플레이어'를 더 개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도비는 이 제품에 대한 버그 개선과 보안 업데이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지원은 지속하게 되며, PC에 들어가는 게임이나 프리미엄 동영상 등을 위한 플래시 개발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도비 플래시는 동영상과 게임 등에 매우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로 인식됐으나, 지난해 초 애플의 공동창업주 고 스티브 잡스가 '기술적 결함이 있다'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적용하지 않기로 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잡스는 당시 홈페이지에 "플래시가 보안상의 기술적 약점을 갖고 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기에서 성능이 떨어지고 배터리 수명을 고갈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