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육군 상병이 사법시험 2차에 합격했습니다.
강원도 원주 36사단 소속 진수일 상병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7월 입대한 진 상병은 행정병으로 공문과 기록물 정리 임무를 맡으면서 자투리 시간과 야간점호 후 시간을 활용해 공부에 매달려 53회 사법시험 2차에 합격하는 영광을 앉았습니다.
진 상병은 시험 공부 과정에서도 군에 들어와 '특급전사'로 선발돼 금장 등급을 받았습니다.
진 상병은 오는 17일 3차 면접을 본 뒤 최종 합격하면 내년 4월 전역해 2013년 사법연수원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