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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릴 때 세균접촉 많으면 알레르기 예방"

입력 : 2011.11.09 11:52|수정 : 2011.11.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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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너무 깨끗한 환경에만 노출될 경우 오히려 알레르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팀이 천식이 있는 어린이 400명을 대상으로 출생 직후부터의 생활환경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장 속에 있는 미생물이 다양하지 않을수록 6살 이후에 알레르기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아이들의 경우 출생 후 몇 개월 동안 다양한 박테리아와의 접촉을 통해 면역계가 발달하고 학습을 하게 되는데 너무 깨끗한 환경이 오히려 면역력의 발달을 방해해 아이들이 알레르기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면서 잦은 목욕이나 청소보다는 편안하고 아늑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