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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한미FTA는 이념 아닌 생존의 문제"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11.09 08:34|수정 : 2011.11.09 10:56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은 낡은 이념에 젖어 한미 FTA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한미 FTA가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사회의 양극화와 사회적 격차, 계층간·세대간 갈등을 격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FTA 비준안을 강행 통과시키지 않도록 힘을 달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19대 국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국민적 여론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