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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소 "새 인물 대거 영입 필요"

정하석 논설위원

입력 : 2011.11.08 11:10


한나라당 산하 여의도연구소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패인을 인물경쟁력의 열세로 분석하면서, 한나라당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새로운 인물 대거 영입과 고령의원들의 자진 출마포기 등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여의도연구소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후보가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시 야권 표의 98%를 득표한 반면, 나경원 후보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의 86.5%를 얻는데 그쳤다며 가장 큰 원인은 '인물 경쟁력'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여의도연구소는 이에 따라 내년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선 '경쟁력 있는 새로운 인물'의 대대적 영입과 고령 의원들의 자진 출마 포기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고령 의원을 중심으로 한 대대적인 물갈이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어서 당내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