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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불량 초콜릿·엿 제조업체 등 37곳 적발

최우철 기자

입력 : 2011.11.08 09:52


이른바 '빼빼로 데이'와 대입 수능시험을 앞두고 초콜릿과 떡, 엿 등 선물용 식품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업소 37곳이 위생불량 등으로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2주간 전국의 초콜릿과 떡, 엿 제조업체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판매업소 등 7천 4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37곳을 적발해 지자체에 과태료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청했습니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선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업소가 13곳이었고, 원료가 들어오고 나가는 서류를 작성하지 않거나 허위로 꾸민 곳이 6곳이 적발됐습니다.

식약청은 또 이들 업체가 유통 중이던 제품 천 5백여 개를 수거해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