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북한 남성 1명 뗏목 타고 귀순"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11.08 07:55|수정 : 2011.11.08 10:25


북한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뗏목을 타고 서해 연평도 해상으로 귀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 남성 1명이 지난달 30일 새벽 3시쯤 고무 튜브에 널빤지를 묶은 뗏목을 타고 연평도 해상까지 떠내려와 해군 함정에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연평도에서 13㎞ 떨어진 황해도 강령군 개머리 인근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 이 남성은 손으로 젓는 노를 이용해 남쪽으로 흐르는 조류를 타고 월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 남성이 월남한 거의 같은 시각에 대청도 인근 해상에서는 북한 주민 21명이 탄 목선이 추가로 발견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