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명절 희생제가 시작된 6일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기도를 마치고 시위를 재개한 시민들을 향해 발포하면서 22명이 숨졌다고 알 자지라 TV가 보도했습니다.
알 자지라 TV는 시리아 행동가 우사마 알 힘시의 말을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로켓포를 발사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화학 물질을 공중 투하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랍연맹은 최근 반정부 시위 관련 수감자를 즉시 석방하라는 등의 시위 사태 해법을 시리아 정부에 제안했지만, 시위대는 아사드 대통령의 사퇴 문제가 중재안에 빠져 있다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리아 인권 운동가들은 지난 8개월 간의 반정부 시위에서 사망한 사람 수가 자체 집계 결과 4천 명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