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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연정 구성·2월 총선 합의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07 10:51


그리스 여야가 총리 사퇴 이후 2차 구제금융안 비준을 위한 과도 거국내각을 출범시키기로 했습니다.

그리스 대통령실은 파판드레우 총리와 제1야당인 신민당의 사마라스 당수가 만나 새 연정 구성과 2월 총선 실시에 합의했다며, 파판드레우 총리는 퇴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리와 사마라스 당수는 7일부터 새 총리와 새 각료 인선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권 여당인 사회당과 신민당은 총선을 내년 2월 19일에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혼란을 겪던 그리스 정치권이 연정 구성과 총선 실시에 합의하면서 그리스 재정 위기 사태 해결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걷힐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