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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기득권·자존심에 도취되면 도태"

김지성 기자

입력 : 2011.11.07 10:48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야권 통합과 관련해 "스스로 작은 기득권과 자존심에 도취돼 갇히면 도도한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고 도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우리 스스로 변화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야권 통합 전당대회에 대한 반발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손 대표는 6일 야권통합 추진기구, '혁신과 통합'이 제시한 야권 통합방안에 대해선 "지난 3일 민주당 지도부가 내놓은 통합 정당안과 큰 틀에서 다르지 않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