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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등 247곳 발암물질 기준치 초과

김형주 기자

입력 : 2011.11.06 09:52


환경부는 6일, 전국의 주유소 등 석유류 제조, 저장시설 7천347곳에 대해 토양오염도를 검사한 결과 전체의 3.4%인 247곳에서 발암물질인 TPX와 BTEX 등이 환경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TPH는 총석유류탄화수소, BTEX는 휘발유에 포함된 벤젠과 톨루엔 등의 성분을 말하는 것으로 인체에 장기간 흡수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분별로는 TPH가 기준치를 초과한 곳이 117곳, BTEX를 초과한 곳이 20곳, 두 성분 모두 초과한 곳이 110곳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TPH는 환경기준의 수백 배를 초과한 업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