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버티니 전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직접 대북지원과 WFP를 통한 지원 모두 한반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티니 전 사무총장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실질적으로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접근을 하라고 한국 정부에 계속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티니 전 총장은 만약 한국 정부가 WFP를 통해 지원한다면 모니터링이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만톤 정도 먼저 지원해보고 제대로 분배되는지 확인한 뒤 단계별로 규모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내년을 강성대국 원년으로 삼고 인도적 지원을 요청한다는 주장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국제기구 관계자가 방북해 시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한 내용을 믿지 않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