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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티베트 승려 또 분신, 11명째…이유가

남정민 기자

입력 : 2011.11.04 11:07|수정 : 2011.11.04 11:57


중국에서 티베트 승려들의 시위성 분신 사건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3일 낮 1시쯤 쓰촨성 간쯔티베트족자치주 다오푸현의 한 거리에서 35세 안팎의 티베트 여승이 분신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3월 아바현에서 한 승려가 분신해 숨진 것을 계기로 중국에서는 올해에만 티베트 전.현직 승려 11명이 분신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6명은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중국이 티베트 종교와 문화 억압 정책을 거두고 달라이 라마를 귀환할 수 있게 허용하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