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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구제역 의심가축 '음성'…농가 일단 안심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입력 : 2011.11.04 06:45|수정 : 2011.11.0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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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던 경북 안동 한우농가의 소는 방역당국의 조사결과, 음성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상북도 구제역 방역 대책본부는 "안동 서후면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한우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과는 무관한 음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생후 16개월 된 이 소는 구제역 예방백신 3차 접종을 마쳤으며, 최근에 경련과 침흘림 증상을 보여 구제역 가축으로 의심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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